캐나다 유명 기업가 "이더리움, 구글과 같은 소프트웨어...VC 투자 쉬워"
캐나다 억만장자 투자자 캐빈 오리어리(Kevin O'Leary)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투자 기회가 가장 큰 시장은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년 암호화폐와 NFT 등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를 예의주시해 왔다"며 "암호화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주식과 비슷하며, 이들을 선호하는 벤처캐피털들이 암호화폐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VC들은 주식이라는 수단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투자한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폴리곤 등은 구글과 같은 소프트웨어다. 특히 이더리움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결제 시스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의 일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에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한 포지션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5% 이하, 한 섹터의 20% 이하 기준을 적용한다"며 "기준의 20% 중 10.7%를 조금 넘게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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