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르타리카의 한 민영 수력 발전소가 최근 암호화폐 채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해당 발전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정부가 전력 구매를 일시 중단했기 때문에 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수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잉여 전력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하고 있으며, 채굴 장비 및 인프라 구매를 위해 5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