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인터넷 연결이 부분적으로 복원되며, BTC 해시레이트 하락폭이 11%에서 2.2%로 감소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 알마티의 인터넷 연결은 여전히 중단이 발생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채굴 지역은 괜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소재 채굴자들은 9월부터 전력난에 의한 채굴 제한 조치를 받으며 해외 이전을 고려중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카자흐스타 정부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시위 등으로 전국적인 비상사태를 선포,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면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급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