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토론토증권거래소 상장 채굴업체 비트팜스(Bitfarms, BITF)가 1월 첫째 주에 1000 BTC(4320만 달러 상당)를 구매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비트팜스의 BTC 총 보유량은 기존보다 30% 증가한 4300 BTC 규모가 됐다. 비트팜스 CEO는 성명을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으로 가장 저렴한 비용과 빠른 시간에 비트코인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서 "채굴기 가격이 높은 상태에서 BTC가 하락하며, 우리는 현금을 BTC로 전환할 기회를 포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