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펜실베니아주 기반 커스터머 은행(Customers Bank)이 고객 대상 암호화폐 및 디지털자산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7명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파이넥스트라가 전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소재 실버게이트(Silvergate) 은행의 지주회사인 실버게이트 캐피털 출신으로 각각 비즈니스 개발, 기술, 결제, 은행비밀보호법(BSA) 및 컴플라이언스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커스터머 은행은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암호화폐 사업 지원 네트워크에 합류, 뉴욕 기반 금융기술 제공업체 타사트(Tassat)와 협력해 24시간 연중무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