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계에 잘 알려진 캐나다 억만장자 투자자 캐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NFT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이며 NFT가 암호화폐 시장의 최대 토큰인 비트코인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CN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셰어스 투자자문(O’Shares Investment Advisers)의 회장을 맡고 있는 오리어리는 “NFT에 대한 그의 신념과 믿음은 특별한 전문가가 디자인한 한정판 시계나 자동차와 같은 실제 물품의 소유권을 종이 문서보다는 디지털로 증명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언급했다. 오리어리는 이날 CNBC '캐피털 커넥션'에서 "앞으로 몇 년간 온라인 상에서 인증과 보험, 부동산 양도세 등의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며 "NFT는 단순하게 매매하는 비트코인 시장보다 훨씬 더 크고 유동적인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나는 비트코인과 NFT 양쪽에 모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