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이 비트코인(BTC)이 S&P 500 지수의 과거 가격 패턴을 따른다고 주장했다. S&P 500은 지난 2008년 1500 달러에서 770 달러까지 조정된 후 4년에 걸쳐 반등했으며, 시장 침체 속 할인 기회를 선호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적의 진입점을 찾기 위해 이러한 패턴을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머튼은 암호화폐 시장이 규모가 비교적 작은 규모로 인해 훨씬 빠르게 변한다면서, S&P 500 월봉 차트를 비트코인의 주봉 차트에 대입해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30,000 달러까지 하락 후 반등할 것으로 분석하며, "여기서 추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패닉셀 후 도망칠 이유는 아니다. 이번 하락은 비트코인이 시장 점유율을 되찾고 150,000~100,000 달러로 향하는 축적 패턴의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알트코인이 이번 사이클 어느때보다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