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투자은행 라이온트리가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아리에 부르코프(Aryeh Bourkoff) 라이온트리 최고경영자(CEO)는 "개인에게 권한을 돌려주는 잠재적인 도구인 암호화폐, 또 디파이 및 NFT 등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은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서며 무시할 수 없는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신의 돈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는 서비스에 대한 결제 옵션으로 암호화폐를 허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