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누구나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부산지역 부동산에 소액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5일부터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와 '의료 개인정보(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는 부산 지역 내 부동산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공모형 기금(펀드)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증서(토큰)를 발행,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개인 간에 매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인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거래 플랫폼상 모든 참여자가 참여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증권사나 은행 방문 없이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이뤄져 편의성 증대 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