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새로운 집단소송 휘말려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새로운 집단소송에 휘말렸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2명의 원고는 "테더가 충분한 달러 준비금을 마련하지 못했으며 정기 감사를 제대로 받지 않는 등 불법적이고 기만적인 관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테더의 내부 운영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USDT를 구매하지 않았거나 더 적게 구매했을 것이라며 금전적 및 비금전적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테더 측은 "원고의 주장은 무의미하며, 이는 1 사토시(0.00000001 BTC) 합의금도 제공할 가치가 없는 소송"이라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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