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스타 투자자이자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리치 번스타인이 12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기술주, 파괴적 혁신주, 암호화폐 등을 '거품 자산'이라고 부른다. 시소의 한쪽에는 이러한 거품 자산이, 또 다른 반대편에는 말 그대로 세상의 모든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22년에서 2023년까지 내다본다면 당신은 후자에 있고 싶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에너지 섹터는 올한해 가장 과소 평가 받은 그룹"이라며 2022년 1순위 투자분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