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 법인 언스트앤영(E&Y)이 호주 암호화폐 관련 경제 활동 규모가 올해 21억 달러에서 2030년 684억 달러로 10년간 3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 개발, 디파이 및 법률 분야 컨설팅 등 전문 일자리는 현재 1.16만 명에서 2030년 20.5만 명으로 18배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시장 상황이 예상만큼 순탄치 않더라도 암호화폐 경제 활동 규모는 2030년 447억 달러, 전문 일자리는 13.4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조사는 E&Y가 미국 상장 채굴업체 모슨(Mawson Infrastructure Group)의 의뢰를 받아 진행했으며 자체 구축한 모델링을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