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는 13일 자사가 개발한 한국형 디파이 예치/대출 서비스 돈키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돈키의 보안 수준에 대한 업계의 신뢰를 한층 높이고, 누구나 돈키의 예치/대출 프로토콜과 연계되는 매시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소스코드 공개로 돈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디파이 서비스들과의 서비스적 연계도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영문판도 함께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올림푸스다오의 거버넌스 토큰인 ‘gOHM’을 전세계 디파이 예치/대출 서비스 중 최초로 상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돈키는 지난 9월 1일 오픈 후 현재까지 누적 예치액 9,000억원, 누적 대출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