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하락은 위크핸드 죽이기.. 단기 하락 압력"
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를 인용해 지난 주말 발생한 BTC 가격붕괴는 '위크핸드(weak hand, 가격 변동에 쉽게 흔들리는) 투자자 죽이기'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가장 큰 폭의 NPL(네트워크 실현 손익) 하락이 촉발됐으며, 상당량의 BTC가 손실 상태로 전환됨에 따라 BTC 보유자들의 공포로 단기 하락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또 53,000~55,000 달러 부근의 단기 저항 아래에 위치한 비트코인은 4시간 RSI 지표가 극단적 과매도 수준에서 상승하며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활황을 띨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단 BTC는 4시간봉 100MA 기준 한달간 하락 추세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 주간 차트 또한 가격 모멘텀은 부정적이며, BTC가 단기 하락세를 완전히 벗어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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