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부채 시장의 거품이 터지기 시작하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이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큰 폰지사기는 미국 정부와 모기지 채권시장(mortgage bond market)이다. 비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거래되는 만큼 지배적 위치에 있는 한 명의 비 경제적 행위자가 시장을 주도한다"며 "연준으로 인해 발생된 거품 대신 디지털자산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시장은 누군가 조작하기에는 너무 크다. 비트코인은 수십 개국의 수백 개의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