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부동산 중개업자 라이언 서란트(Ryan Serhant)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5년 내 부동산 거래의 50%가 암호화폐로 결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현금이 풍부한 사람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은행에서 돈을 인출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흐름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암호화폐는 점진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 맨하탄 그래머시 공원에 위치한 콘도 부동산이 비트코인으로만 결제가 가능한 조건으로 시장에 나왔다. 거래 가격은 2900만 달러(약 342억 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