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 "리플(XRP)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XRP 가격은 현재 '억제된 상태'(suppressed)로,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비트코인 급락으로 인해 XRP 가격은 0.57 달러 저점 직전까지 몰렸다. 최근 낙폭을 일부 회복한 XRP는 약 0.83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XRP를 비롯한 일부 종목들은 시가총액, 거래량, 온체인 주소 활동량 등 펀더멘탈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과잉 반응이나 패닉셀에 의한 '과매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4.20% 오른 0.83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