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캇 멜커(Scott Melker)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 가격이 42,000 달러와 53,000 달러 사이에서 수개월간 등락을 반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이더들에게 공황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비트코인 마켓 내 투심은 '극단적 공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단기 상승 혹은 하락을 예측하긴 어렵다. 다만 BTC 가격이 53,000 달러선을 상향 돌파하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 강세가 지속될 것이고, 42,000 달러 저점을 지키지 못한다면 약세가 확대되며 28,000 달러까지 되돌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64% 오른 48,815.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