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왑, 전 직원과 갈등.. CTO "명예훼손 참지 않는다"
스시스왑 CTO 조셉 드롱이 전날 밤 트위터에서 전직원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우선 스시스왑이 기업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드롱은 "스시는 유니스왑랩스 모델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이는 법인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컨센시스 등 여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본인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터무니 없다. 나는 스시 합류 전 Eth2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는 데 2년을 보냈다. 그리고 CTO의 역할은 아키텍처 가이던스 제공, 로드맵 설정, 개발 조직, 팀 구성이다"라며 "물론 나를 좋아하지 않는 전 스시 팀원들도 많다. 그들 대부분은 퍼포먼스가 약하거나 팀 협업 문제 때문에 퇴사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트윗을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나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보상을 잘 받지 못한다. 올해 나는 2022년 1월 7일에 끝나는 작업에 대해 30만달러 상당 SUSHI를 받았다. 많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대퍼랩스에서의 페이를 삭감하면서까지 더 흥미로워보이는 스시로 왔다. 나는 지금 올해 5번째 프로덕트인 Trident를 작업 중이다. 내게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 충분한 자율성과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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