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최고법률책임자(CLO) 마르코 산토리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와 관련한 논의에 열려있다고 목요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퀵테이크 스톡(QuickTake Stock) 방송에서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최근 SEC 압력에 의해 렌드(lend) 사업을 포기한 코인베이스 측의 의견과 배치된다. 앞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SEC는 우리와의 만남을 거부한 유일한 정부기관"이라며 SEC의 꽉 막힌 소통 방식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산토리는 "규제당국에 대한 그러한 접근 방식을 지지할 수 없다. 그러한 방식은 역사적으로 성공한 적이 없다. 경험상 SEC는 대화에 열려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