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CEO "SEC 위원장, 크립토 마을 보안관 되고 싶어해"
디크립트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 설립자이자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수요일(현지시간) 메사리메인넷 컨퍼런스에서 "게리 겐슬러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은 크립토 빌리지의 보안관이 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겐슬러가 암호화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운명을 결정지을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겐슬러 위원장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의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규제에는 허점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수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며 "미국 SEC는 암호화폐를 감독할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고, 의회는 스테이블코인을 감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SEC는 최근 코인베이스가 렌드(Lend) 상품 출시를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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