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비트마이닝은 최대 85메가와트 전력 용량을 갖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바이킹데이터센터(Viking Data Centers)와 공동 투자를 결정,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오하이오 부지 마련에 총 1,210만 달러가 투자됐다. 비트마이닝과 바이킹데이터센터는 해당 센터 지분 각각 51%, 49%를 보유하게 된다. 구축 작업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2022년 2월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