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로, 美 증시 상장 일정 올 4분기로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지원 온라인 자산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가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 일정을 기존 2021년 3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토로 측은 "우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을 통한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기존 3분기에서 4분기로 연기했다. 이를 위해 미국 규제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SEC의 최종 승인이 나도 상장을 위한 절차를 소화하기에 3분기 마감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를 시장에 투명하게 알려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토로는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서 발생한 수수료 수익이 2.64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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