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당국이 17일(현지시간) 미등록 유가증권 거래 혐의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 네트워크에 소송을 제기했다. 텍사스 주는 셀시어스 네트워크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셀시어스 네트워크의 영업 정지 명령을 결정 지을 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뉴저지, 앨라배마, 텍사스, 버몬트주가 블록파이 이자계정(BIA)에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를 적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