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온라인 은행 두카스카피가 15일(현지 시간) 기술 분석을 통해 "11월 중순 비트코인 가격은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분석 비디오 자료에서 진 프랑수아 오크자크작(Jean-Francois Owczarczak) 핀그래프 이사는 "나스닥 지수와 암호화폐 가격의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나스닥과 암호화폐의 주간, 일간 차트 모두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나스닥의 위험 지수는 과매수 신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나스닥의 조정 가능성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도 몇 주간 조정될 수 있다. 지지 리테스트가 나올 수 있지만 신저점을 경신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전체적인 상승세는 유효하며, 내년 봄까지 비트코인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