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하드포크 이후 10억 달러 상당 ETH 소각
데일리호들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데이터를 인용, 런던 하드포크 이후 10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이 소각됐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런던 하드포크 이후 6주동안 약 304,000 ETH이 소각됐다. 미디어는 "런던 하드포크를 통해 ETH 수축에 대한 우려가 해결됐다. 이전에는 ETH 공급이 수요를 초과, 무한한 공급을 만들어내 가치가 0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었다"고 평가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겐 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줄이는 거버넌스 제안으로,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된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ETH는 현재 0.69% 내린 3,541.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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