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아트페어 중 하나인 마이애미 스콥(SCOPE) 아트쇼가 NFT를 활용한 VIP 티켓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라이브 이벤트 티켓팅 플랫폼 옐로우하트(YellowHear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NFT 버전 VIP 티켓은 9일(현지시간)부터 판매됐으며, 해당 버전에는 유명 예술가의 삽화도 포함돼 있다. 옐로우하트 CEO인 조쉬 캐츠(Josh Katz)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보다 투명한 티켓 판매 경험을 제공하고, 티켓 형식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금까지 VIP 티켓은 대부분 암호화폐로 결제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