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프로젝트 운영사인 몬스터큐브가 토털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 케이에스넷(KSNET)과 블록체인 결제 모듈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에스넷은 카드VAN, PG, 금융VAN, 각종 부가서비스 등을 동시에 제공하며 20년 이상 카드사와 가맹점 간 결제 데이터 전달시스템을 구축해온 기업으로, 현재 국내 860개 기관과 전용회선의 연동을 통해 핀테크 기업들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몬스터큐브와 케이에스넷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모듈 플랫폼을 구축,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확장에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