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솔라나(SOL)를 이더리움의 잠재적 경쟁자라고 평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는 "SOL은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을 피했다"라며 "솔라나 지지자들은 빠른 속도와 낮은 거래비용, 고빈도 거래 전략을 앞세워 이더리움의 잠재적 경쟁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 앱 보이저 디지털의 스티브 에를리히 공동설립자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 규모는 30억 달러를 웃돌았다"며 "이더리움과 경쟁할 만한 네트워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0% 하락한 반면 SOL은 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