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매체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다수 인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갈아타는 추세라고 전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일간 암호화폐로 유입된 자금의 70%가 이더리움에 투자됐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유코인의 쉬밤 타크할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NFT가 인기를 모으면서 이더리움 주문량이 종전보다 150% 늘었다"며 "경험 많은 장기 투자자부터 신규 투자자와 밀레니얼 세대까지 이 같은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제이 하오 OKEx CEO는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의 증가로 신규 투자자는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을 더 신뢰하는 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