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이 NFT 관련 기업과 IEO를 규제할 예정이라고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금융청은 해당 영역이 기존 거래소 사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산업 성장과 이용자 보호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규제 모델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금융청은 연구 그룹의 보고서를 받아본 뒤에야 자체 정책 문서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는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기관의 피드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라인, 전자상거래 1위 라쿠텐, 모넥스 그룹이 운영하는 코인체크 거래소 등이 NF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금융청은 지난 7월 디파이 규제 가능성을 시사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