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넷에 따르면 호주 후불 결제 업체 애프터페이(Afterpay)가 호주 상원 금융기술위원회에 "호주 달러(AUD)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곧 등장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은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진입 장벽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미 달러 기반 코인의 대체 자산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프터페이가 AUD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애프터페이는 "현재로선 민간 회사가 AUD 기반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데 제약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미국 온라인결제서비스 업체 스퀘어가 애프터페이를 29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