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벨로루시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가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해 "국민들이 해외에서 저임금 노동을 하는 대신 자국 내 암호화폐 채굴업을 하는 게 낫다"며 "벨로루시는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충분한 전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들이 채굴업에 착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4월 그는 원자력 발전소의 잉여 에너지를 암호화폐 채굴에 투입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