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러시아 최대 암호화폐 폰지 사기 피해금액 15억 달러"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가 암호화폐 범죄 보고서를 발표, 러시아 암호화폐 폰지 사기 프로젝트 피니코(Finiko)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피해자들로부터 15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선 조사에서는 피니코의 폰지 사기에 연루된 피해금액이 9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피해자들의 상당수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이었다. 러시아 경찰 당국은 피니코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키릴 도로닌'을 체포했으며 그 외 3명의 공동 창업자에 공개수배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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