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통화표준 충족하지 못해"
글로벌 경제 미디어 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준비은행(SARB) 총재 레세자 크가냐고(Lesetja Kganyago)가 "암호화폐는 통화표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통화를 구성하는 표준 세가지 중 가치저장이라는 특성 하나만 충족시킨다. 이밖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교환매체이자 회계단위라는 특성에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는 그것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만 허용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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