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지사로 공식 취임한 캐시 호컬(Kathy Hochul)이 아드리엔 해리스(Adrienne Harris)를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 책임자로 임명했다. 아드리엔 해리스는 현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브런스윗 그룹(Brunswick Group) 수석고문으로, 전 버락 오마바 행정부의 경제정책 특별 보좌관이자 재무부 차관 수석 고문으로 지낸 바 있다.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뷰를 통해 "NYDFS가 견고하고 공정한 금융 시스템 및 평등한 경제를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