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이하 파이랩)가 국방과학연구소(ADD) 부설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민군겸용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리눅스 시스템 오류 분석과 해킹 위험도 검증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이랩은 2017년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이다. 현재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멀티체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바이파이(BiFi)’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