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달러 지수, 9개월 최고치에서 멈칫.. 증시 상승 영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가 반등세를 나타내며, 달러 지수가 9개월 최고치에서 소폭 후퇴하며 0.19% 내린 93.311를 기록했다. 이번 주 금요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 시기와 속도와 관련한 연설을 진행할 전망이다. 씨티그룹 글로벌마켓 재팬 G10 FX 전략부장은 "연준은 매파(조기 테이퍼링) 주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으며,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 통화 전략 부장은 "테이퍼링이 지연되더라도 달러화 강세는 꺾이기 어렵다"면서 "위험회피 심리로 인해 안전자산인 달러화 선호는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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