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재단 이사 "리히텐슈타인에 법인 개설 논의 중"
최근 도지코인 핵심 개발자들이 도지코인 재단을 재설립한 가운데, 본사를 리히텐슈타인에 둘 가능성이 크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리히텐슈타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암호화폐 친화적 국가로 알려져 있다. 젠스 비셔스(Jens Wiechers) 도지코인 재단 이사는 "리히텐슈타인에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며 "이와 관련,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이미 유의미한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앞서 도지코인 재단은 2014년 설립됐다가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이탈하면서 해체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재설립된 재단의 자문 위원회에는 도지코인 창시자 중 한 명인 빌리 마커스와 비탈릭 부테린 등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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