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 따르면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를 매수하라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블루라인 캐피털의 빌 바룩 대표는 "코인베이스의 실적이 주가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10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놓는다. 바룩 대표는 "한때 코인베이스 주가가 준거 가격보다 떨어지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면이 씻겨지고 있다"며 "최근 증가 추세인 코인베이스의 공식 총 이용자가 6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 이는 사용자들이 코인베이스를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어 "코인베이스 주가가 290~300달러까지 갈 수 있고 호실적과 가이던스가 상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