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은행 스탠다드 차타드의 암호화폐 중개업체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아일랜드 기관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디아 커스터디는 지난해 12월 스탠다드 차타드 산하 벤처 투자 부문이 노던트러스트와 협력해 설립됐으며 BTC, ETH, XRP, LTC 등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7월 영국 금융감독청(FCA)으로부터 영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