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P-1559 도입 후 이틀 동안 5,000 ETH 이상 소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IP-1559 도입 후 2일동안 5,000 ETH 이상이 소각됐다. 약 1400만 달러 규모로, 같은 기간 신규 발행된 코인의 36%에 해당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평균 수수료는 런던 하드포크 이후 0.003 ETH에서 0.005 ETH로 다소 증가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언뜻 보기에는 EIP-1559가 효과적으로 작용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며 "이용자에 대한 수수료 예측 가능성 및 안정성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겐 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줄이는 거버넌스 제안으로,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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