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콤(Swisscom)이 디파이 데이터 제공을 위해 체인링크 오라클 노드를 운영한다. 체인링크는 스위스콤이 독일 통신사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에 이어 디파이 분야에 진출한 두 번째 통신사라고 전했다. 스위스콤 디지털 자산 부서는 오라클 노드가 디지털 자산 가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체인링크 네트워크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위스콤 디지털 사업부 핀테크 혁신 매니저 도미닉 빈센츠는 "탈중앙 네트워크에서 신뢰할 수 있는 오프체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향후 디지털 자산 발전에서 중요한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