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NFT, 자금 세탁에 악용될 수 있다"]
미국 재무부(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reasury)가 최근 발표한 '예술품 거래를 통한 자금 세탁 및 테러자금 지원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은 자금 세탁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는 "NFT는 새롭고 창의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예술품 시장에서 약 15억 달러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NFT는 지리적, 물리적 제약 없이 거래될 수 있어, 불법 범죄 수익을 세탁하려는 자들에게 악용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분석 "파생상품 데이터, 추세 반전 가능성 시사"]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파생상품 데이터가 투자자 신뢰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테더/CNY(위안화) 프리미엄과 CME 선물 두 지표가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추세 반전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진단이다.
[나이키·에르메스, 사전 협의없는 NFT발행에 상표권 침해 소송]
유명 기업들이 협의 없이 발행된 NFT에 대해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나이키는 "온라인 운동화 리셀러 스톡X(StockX)가 나이키의 상표에 노골적으로 무임승차하고 있다"며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에르메스도 미국 디지털 예술가 메이슨 로스차일드(Mason Rothschild)가 에르메스의 대표 상품인 벨킨(Birkin) 핸드백을 NFT로 발행한 '메타 벨킨(MetaBirkins)'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비탈릭 부테린, 가스비 절감 하드포크 제안.. 샤딩 전 임시방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샤딩 완료 전 임시로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블롭 운반 트랜잭션(blob-carrying transactions)'을 추가하는 하드포크 제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롤업을 슬롯당 최대 2MB 까지 확장해 일시적인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블록당 16MB 상당의 공간을 추가하는 샤딩은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확장 솔루션이다.
[영란은행 관계자 "중앙은행, 소매용 CBDC 월렛 도입 가능성 거의 없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올 하반기 '브릿코인'의 장점을 평가해 이를 기술한 자문 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는 디지털 화폐를 저장·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소매용 지갑을 개발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잭 도시, 비트코인 기반 기본소득 테스트 예정...5500만 달러 조달 스타트스몰 활용]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창시자가 비트코인을 통한 보편적 기본소득(UBI) 전략을 거론하면서 "기존 중앙집권형 금융 시스템과 달리 비트코인이 운영, 코드, 정책 측면에서 투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UBI 실험을 위해, 스타트스몰(Start Samll) 등 미국 내외 관련 이니셔티브에 5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2022년 메타버스 가상 부동산 판매량 10억 달러 전망"]
지난 한해 메타버스 가상 부동산 판매량은 5억 달러, 올해 1월 판매량은 8500만 달러로, 올해 말까지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Brandessence Market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가상 부동산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31.2% 성장, 2028년 67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