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증강 현실(AR) 및 NFT 플랫폼 드롭(DROPP GG)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리적 기반 NFT 민팅 및 혼합 현실(MR)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밝혔다.


드롭은 올해 초 베타 테스트 기간에 지리적 기반 NFT 민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NFT 컬렉션은 드롭 랜드 내에서 미리 결정한 물리적 위치에 있는 사용자만 발행할 수 있는 특정 NFT 컬렉션이다.


또한 드롭은 “드롭 랜드(Dropp Land)”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대응하는 메타버스를 출시한다. 사용자들이 가상의 랜드 NFT를 구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대여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문맨(Moonman), 드롭 설립자는 “향후 드롭 랜드에 500,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유치하고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여 사용자들이 NFT를 통해 두 공간에서 상호 작용하도록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초 설립된 드롭은 최근 애니모카 브랜드, 알라메다 리서치, 디파이언스 캐피탈, 쓰리애로우캐피탈, 파노니 등에서 8백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