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뱅커 설문 조사 "은행 관계자 40%, 내년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검토"] 

금융 전문지 아메리칸뱅커가 은행과 금융권 최고경영자, 임원 등 1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융권 내 암호화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중 40% 가까이는 2022년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IT 대기업 테크 마힌드라, NFT 마켓 시장 진출] 

인도에 위치한 다국적 정보 기술 기업 테크마힌드라(Tech Mahindra)가 자체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해 몇 주내 NFT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테크마힌드라는 "NFT 마켓은 크리에이터와 유명인이 진귀한 디지털 예술과 기념품을 수익화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파이낸스 플래시론 공격에 3000만 달러 손실] 

디파이 프로토콜 그림파이낸스(Grim Finance)가 2021년 12월 17일(현지시간) 3000만 달러 상당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공식 트위터에서 "볼트 컨트랙트 내 해킹 사실이 확인됐다. 모든 볼트와 예치 자금이 위험한 상태"라고 밝혔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암호화폐 산업 규제, 절대적으로 중요"]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가 암호화폐 분야의 규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의 경우처럼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것은 암호화폐의 탈중앙성을 고려하면 실제적인 실행에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BIS 혁신 센터 책임자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 워크, 2022년 가시화"] 

브느와 꾀레(Benoît Cœuré) 국제결제은행(BIS) 총괄은 암호화폐가 빠르게 성정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주류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국가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국제 체계에 합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탈중앙화금융(디파이)가 금융 규제기관에 경종을 울렸다고 강조했다. 

[외신 "인스타그램, 보다 쉬운 NFT 접근 방법 적극 모색 중"] 

글로벌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담 모세리(Adam Mosseri)가 자신의 SNS 스토리 페이지에 게시한 '인스타그램 Q&A&'에서 "NFT 분야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NFT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차원에서 아직 발표할 만한 내용은 없지만, NFT가 흥미로운 분야이고 크리에이터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란은행 이사 "암호화폐 규제, 글로벌 공조 필요"]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내 금융 안정 및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는 사라 브리든 이사가 "은행과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가속화하면서, 글로벌 범위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보유에 대한 정보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각 국 중앙은행 간 공조에 초점이 맞춰줘야 한다"며 "이는 영국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8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