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설립자, 루나 '비소각설' 반박
도권 테라폼랩스 CEO가 UST가 민팅되면 루나(LUNA)는 소각되는 게 맞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늘 한 트위터 유저는 "루나는 사실 소각되지 않는다. 이전에는 소각이 됐었지만 지금은 사용자가 UST를 생성하면 일정 비율의 LUNA는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데 사용된다. 분명 이것은 LUNA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권은 "루나는 UST 민팅으로 1:1 소각되는 게 맞다. 테라스테이션 스왑 섹션에 가서 100 UST를 민팅한 뒤 대시보드에서 LUNA 공급량 변화를 확인하라. 물론 글쓴이는 확인도 안해봤겠지만"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LFG(루나파운데이션가드)가 'ICO 수익'으로 비트코인 리저브를 조성하고 있다는 주장에는 "그렇다면 모든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의 80%는 테더가 1:1 달러 준비금을 위해 취한 이익을 통해 발생한다는 셈?"이라고 답했다. 또 '소각된' 루나를 도권이 개인 지갑에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도 반박하며 "소각된 루나는 지갑으로 보내지지 않고 총 공급량에서 빠진다"고 강조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