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과 잭 도시가 이끄는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이 최근 텍사스에서 테슬라의 태양열 저장 및 배터리 기술로 가동되는 비트코인 채굴장을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마이애미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텍사스에 건설 중인 채굴장은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이 탄소제로 전력 인프라에 자금을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우리의 주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