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월사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인 톰리(Tom Lee)가 8일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사실 암호화폐는 그렇게 투기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그는 "코인이 투기적으로 사용되는 평균 횟수는 코인 당 2.5회로, 석유(배럴 당 31회)보다 압도적으로 적다. 석유는 정유소에서 나와 실제로 사용되기 전에 31회 거래된다. 생각보다 암호화폐는 그렇게 투기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점점 약화될 것이다. 시장 가치가 올라가며 향후 몇 년 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급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금만 해도 시가총액이 10조 달러에 달하자 변동성은 급격히 내려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