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매월 자산 축소 규모 300억 달러...기존 컨센서스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월 자산 매입 자산 규모를 300억 달러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컨센서스와 일치한다. 의장은 "미 연준 내 금리 인상에 대한 지지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매번 회의 마다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리를 인살할 수 있는 공간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우리의 장기적 목표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올해 안에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푸틴 "러시아, 암호화폐 채굴 분야 강점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는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서 몇 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재무부와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의견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러시아 재무부 국장은 암호화폐를 금지하지 않는다며, 암호화폐 금지는 중앙은행의 독단적 구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미 SEC, 아크 등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 기한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크와 21쉘어스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을 4월 3일로 연장했다.
[발키리, 나스닥 비트코인 채굴기업 ETF 신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채굴자 ETF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ETF(Valkyrie Bitcoin Miners ETF)는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최소 50%의 이익을 얻는 회사 주식에 순자산의 최소 80%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SEC는 발키리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반려한 바 있다. 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는 작년 10월 승인을 받았다.
[암호화폐 이용 자금세탁, 지난해 30% 증가.. 디파이 세탁 20배↑]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이 지난해 30% 증가, 디파이 세탁은 20배 증가했다고 더블록이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암호화폐 자금세탁 규모는 2020년 66억달러에서 2021년 86억달러로 증가했다. 여전히 KYC가 허술한 중앙화 거래소가 자금세탁에 가장 많이 이용됐다. 디파이 플랫폼을 통한 자금세탁 가치는 거의 2000% 증가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량에서 자금세탁이 차지하는 비중을 0.05%로 추산했다. 체이널리시스 리서치 책임자 Kim Grauer는 "디파이가 범죄자를 위한 공간이 됐다"고 평했다. 하지만 디파이를 통해 이동하는 불법 자금 대부분은 디파이 해킹에서 비롯됐다.
[美 DVD 1위 기업 블록버스터, 암호화폐 시장 진출 가능성 암시]
과거 미국 DVD 대여 시장의 1위 기업인 블록버스터(Blockbuster)가 미국 특허상표청에 상표 출원 신청서를 제출, 암호화폐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암시했다. 신청서에는 블록버스터가 토큰 발행 및 사용자의 NFT 거래 등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업은 메타버스 기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블록버스터는 과거 미국 전역에 90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한 미국 최대 비디오 유통 리테일 스토어로, 2011년 미국 위성 TV인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에 인수됐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2274